추석, 한낮 32~34도 무더위 극성…오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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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秋夕)인 17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에 소나기가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9시), 자외선지수 '보통'(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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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추석(秋夕)인 17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에 소나기가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은 남원 오후 6시13분, 전주 오후 6시15분, 정읍 오후 6시16분, 군산 오후 6시17분이다.
한낮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겠다. 도내 11개 시군에 폭염경보 그 밖의 3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6도로 평년보다 8~10도 높고, 낮 최고 32~34도로 평년보다 6~7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32도, 전주·완주·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33도, 남원·순창·정읍 34도 분포다.
서부 일부 지역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9시), 자외선지수 '보통'(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음력 8월15일)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10분(111㎝)이고, 만조는 오후 2시36분(645㎝)이다. 일출은 오전 6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38분이다.
서해남부 북쪽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45~65㎞(초속 12~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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