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 21일 김해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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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은 네번째 찾아가는 순회 공연으로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2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무대에 올린다.
경남도립극단 측은 "유쾌한 하녀 마리사 공연은 관객의 허를 찌르는 대사와 날카로운 위트가 더해진 블랙코미디극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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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는 1만원, 김해시민 50% 할인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극단은 네번째 찾아가는 순회 공연으로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2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무대에 올린다.
17일 경남도립극단에 따르면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 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추리극이다.
앞서 지난 8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정기공연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경남도립극단 측은 "유쾌한 하녀 마리사 공연은 관객의 허를 찌르는 대사와 날카로운 위트가 더해진 블랙코미디극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 공연은 21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차례 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김해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고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은 24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트럭(CWNU윈드오케스트라)', 25일에는 합천군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심포닉 갈라 콘서트(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에는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통영관악합주단 공연,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선유풍물연구소(이 땅에 내린 신명-대광대 유희)가 각각 공연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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