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연휴 최대 정체”…이 시각 고속도로

이희연 2024. 9. 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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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현재 대부분 풀렸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혼잡이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희연 기자, 현재 고속도로 흐름은 어떤가요?

[리포트]

현재는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대체로 소통이 원활합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자세한 교통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 방면과 부산 방면 모두 대체로 통행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근처입니다.

역시 양방향 모두 차량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영동고속도로 덕평 부근 모습입니다.

인천 방면으로 귀경 차량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통행이 원활합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른 귀경으로 서울 방향 도로에선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돼, 모레 새벽 4시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도 새벽 5시쯤부터 막혀서 밤 10시쯤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정오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10시간 반, 광주에서는 9시간 10분, 강릉에서는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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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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