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수백 가구 '단수'..."배수지 수위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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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부터 전라북도 고창군의 수백 가구에 물 공급이 끊기면서 추석 차례상 음식 준비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고창군청은 일부 지역 배수지의 수위가 내려가면서 아산면과 구안면, 심원면 수백 가구가 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까지 계속된 폭염으로 배수지 수위가 평년보다 더 내려간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창군청은 일단 급수차를 동원해 물을 공급하는 작업을 내일(17일) 새벽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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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부터 전라북도 고창군의 수백 가구에 물 공급이 끊기면서 추석 차례상 음식 준비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고창군청은 일부 지역 배수지의 수위가 내려가면서 아산면과 구안면, 심원면 수백 가구가 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까지 계속된 폭염으로 배수지 수위가 평년보다 더 내려간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창군청은 일단 급수차를 동원해 물을 공급하는 작업을 내일(17일) 새벽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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