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복식 우승후보 올모스와 파노바의 김밥 쿠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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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오픈 복식 2번 시드 줄리아나 올모스(멕시코, 복식 32위)와 알렉산드라 파노바(러시아, 복식 36위)가 올해 공식 F&B 스폰서 아라마크(ARAMARK)가 주최한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올모스와 파노바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선수식 당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서 전문 셰프에게 한국 전통 음식인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고 직접 만든 김밥을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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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오픈 복식 2번 시드 줄리아나 올모스(멕시코, 복식 32위)와 알렉산드라 파노바(러시아, 복식 36위)가 올해 공식 F&B 스폰서 아라마크(ARAMARK)가 주최한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올모스와 파노바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선수식 당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서 전문 셰프에게 한국 전통 음식인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고 직접 만든 김밥을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모스와 파노바는 크리스 권 셰프의 설명을 듣고 김밥을 한 줄씩 완성했다. 김 위에 밥을 고르게 얹고 속재료를 하나씩 올려 놓은 뒤 김발을 사용해 김밥을 완성했고 칼로 썰어 접시 위에 예쁘게 플레이팅까지 마무리 했다.
올모스와 파노바의 쿠킹클래스를 옆에서 지켜본 2009년 우승자 출신 기미코 다테(일본)는 김밥을 먹어본 뒤 "맛있어요~!"라고 시식평을 전했다.
파노바는 2014년 헤더 왓슨(영국)과 함께 코리아오픈 복식에 출전해 8강까지 올랐었고 10년 만에 코리아오픈에 돌아왔다. 올모스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올모스와 파노바는 1회전에서 2022년 단식 우승자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31위)와 야나 시지코바(러시아, 복식 53위)와 만난다.
브라질 No.1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어(17위)와 올해 처음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헤일리 밥티스트(미국, 105위)도 팬사인회를 통해 국내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마이어는 공식 의류 스폰서 윌슨 부스에서 사인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한국 테니스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3번 시드 마이어는 부전승으로 단식 2회전에 진출해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내일(17일) 마지막 남은 국내 선수 장수정(대구시청, 231위)과 아일라 톰야노비치(호주, 122위)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선수와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밥을 만들고 있는 올모스
올모스와 파노바가 만든 김밥을 맛 본 기미코 다테
팬에게 사인볼을 건네는 마이어
윌슨 관계자와 함께 단체 기념촬영한 마이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밥티스트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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