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식당 사장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 볶음밥 7년 걸려” (물려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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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식당 사장이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중식당 사장은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양파 까고 파 까고 했다. 2013년 8월에 완전히 승계 받은 게 11년 정도 됐다 "고 말했다.
김준현이 "후계자로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묻자 사장은 "지금도 (인정) 안 하실 거다"고 답했다.
사장은 "처음에는 맛이 좀 이상하면 아들이 한 거 아니냐고 했다"며 "좀 그러다가 사람들이 다 인정해줬다. 맛있게 잘한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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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식당 사장이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물려줄 결심’에서는 대구 중식당 후계자를 찾았다.
2대째 50년 운영 중인 대구 중식당은 11시부터 2시까지 쉼 없이 일해 150명 손님을 받고 있었다. 여경래는 “3시간 동안 150명이면 대단한 숫자”라고 감탄했다.
중식당 사장은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양파 까고 파 까고 했다. 2013년 8월에 완전히 승계 받은 게 11년 정도 됐다 ”고 말했다. 김준현이 “후계자로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묻자 사장은 “지금도 (인정) 안 하실 거다”고 답했다. 사장 모친이 “아직 멀었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사장은 “저는 제가 낫다고 생각한다. 음식은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 볶음밥 볶는데 7년 걸렸다”며 “굉장히 과학적인 음식이다. 야채 넣고 볶으면 되는 것 아니냐? 밥이 질 때와 고슬할 때, 파에 수분이 많을 때. 그런 모든 것들을 다 잡는 게 7년”이라고 했다.
사장은 “처음에는 맛이 좀 이상하면 아들이 한 거 아니냐고 했다”며 “좀 그러다가 사람들이 다 인정해줬다. 맛있게 잘한다고”라고 말했다. (사진=SBS ‘물려줄 결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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