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공무원 자진 퇴사 급증

이이슬 2024. 9. 16. 22: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 지역 30대 공무원의 자진 퇴사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30대 자진 퇴사 공무원은 2020년 58명에서 지난해 11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대 공무원 퇴사 수도 같은 기간 36명에서 4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박 의원은 "청년 공무원들의 조기퇴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안정적인 공직 사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