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잇단 외국인 익사 사고...2명 숨져

김철희 2024. 9. 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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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6일) 오후 3시쯤 20대 방글라데시 국적 남성이 해운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 물에 빠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해경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2시간쯤 뒤, 이번에도 일행과 물놀이하던 방글라데시 국적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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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6일) 오후 3시쯤 20대 방글라데시 국적 남성이 해운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 물에 빠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해경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2시간쯤 뒤, 이번에도 일행과 물놀이하던 방글라데시 국적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람이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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