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택 여덟 채 중 한 채는 빈집

김종환 2024. 9.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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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주택 여덟 채 중 한 채는 빈집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지역 주택 76만 5천 채 가운데 11.9퍼센트인 9만 천 채가 빈집입니다.

지은 지 30년이 넘은 빈집은 전체 주택의 6.3퍼센트인 4만 8천 채입니다.

전북지역 빈집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 제주, 강원, 충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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