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MBC 뜬 김준수..벽돌 나르기 개고생→붐 요리에 힐링 (푹다행)[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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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격한 가운데 '푹다행' 에이스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김준수와 영탁은 절친 붐의 초대로 무인도에 도착했다.
"저랑 영탁 형을 일꾼으로 불러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붐 형이 만든 비빔밥 봤다. 너무 맛있겠더라. 요리 잘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붐은 일꾼으로 온 김준수, 영탁, 토니안에게 무인도 노래방을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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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격한 가운데 ‘푹다행’ 에이스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김준수와 영탁은 절친 붐의 초대로 무인도에 도착했다. “저랑 영탁 형을 일꾼으로 불러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붐 형이 만든 비빔밥 봤다. 너무 맛있겠더라. 요리 잘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붐은 일꾼으로 온 김준수, 영탁, 토니안에게 무인도 노래방을 만들자고 했다. 이 때문에 김준수는 폭염 속 지게를 지었고 15kg짜리 벽돌을 나르기 시작했다. “부른다고 너무 무턱대고 왔나”라고 후회했지만 묵묵하게 일을 했고 “밥만 주면 뭐든 할 기세”로 일을 마쳤다.
마침내 산 정상에 무인도 노래방이 완성됐다. 테스트 겸 열창을 한 김준수는 “테스트 겸 리허설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오시는 손님들이 재밌게 즐겨주시길”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붐은 “자연에서 노래하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손님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꼭 많이 이용해주시길”이라고 기대했다.
일을 마친 뒤 붐은 일꾼들에게 해물떡볶이와 톳 채소 튀김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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