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유' "너무 완벽해"…정용화, 조나단 추리에 무대 뒤 '함박웃음'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4. 9.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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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용화가 2라운드 진짜 가수로 드러났다.

진짜 정용화의 등장에 추리에 성공한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유재석은 "정용화 씨는 많은 분들이 '진짜다' 했다"고 전했다.

무대 뒤에 있던 정용화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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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정용화가 2라운드 진짜 가수로 드러났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싱크로유'에는 유재석을 필두로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이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는 정용화가 'Love poem'을 부르며 등장했다. 진짜 정용화의 등장에 추리에 성공한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유재석은 "정용화 씨는 많은 분들이 '진짜다'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화는 "저도 AI처럼 부르고 싶은데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도 엄청 노력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조나단이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걸 언급하며 "조나단 씨가 너무 완벽하다고 했다. 뒤에서는 용화 씨가 이 얘기를 흐뭇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조나단은 AI로 추리한 이유에 대해 "너무 완벽하다. 이렇게까지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무대 뒤에 있던 정용화는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정용화는 "이왕 다 맞힌 거 기분이라도 좋더라"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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