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언급에 당황→넉살 "어떤 분이요?"('짠한형')[종합]

최신애 기자 2024. 9.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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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연인 신민아가 언급되자 약간 당황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우빈 김성균. 앉자마자 화장실 찾는 소용량 방광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신동엽은 "당연히 어머니 얘기한 거다. 네가 워낙 효자 아니냐. 어머니에게 '짠한형' 나온다고 얘기했냐?"며 능청스럽게 물었고, 김우빈도 "어머니에게 말씀 안 드렸다. 어머니, 저 유튜브 나왔습니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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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가 언급되자 약간 당황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우빈 김성균. 앉자마자 화장실 찾는 소용량 방광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김우빈이 오자, "다리 길이 미친 거 아니야?"라며 총 8뼘에 육박하는 김우빈의 다리 길이에 완전 감탄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김우빈이)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때 연기를 진짜 그렇게 못했다"며 콕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우빈은 "(신동엽이) 그때 차마 말 못하고 '다른 걸 해볼까'라면서 제안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우빈은 "(신동엽의) 현장에서 태도나 사람들 대하는 방식들 이런 게 활동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받았다. 지금도 내 안에 남아있는 것 같다. 그땐 잘 몰랐는데 지나고 나도 현장에 동생들이 생기고 하다 보니 이 동생들한테 마음 내서 밥 한끼 사주고 이런 게 쉽지 않더라. 나도 피곤하고.. 이 작품에서 좋은 관계가 보여져야 하니까 마음을 내주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신동엽은 "('짠한형') 나온다고 얘기했어, 그분한테?"라며 공개 연인인 신민아를 간접접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김우빈은 "어떤 분이요?"라고 되묻더니 무알콜 맥주를 들이키며 "크아아~"라고 소리 내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신동엽은 "당연히 어머니 얘기한 거다. 네가 워낙 효자 아니냐. 어머니에게 '짠한형' 나온다고 얘기했냐?"며 능청스럽게 물었고, 김우빈도 "어머니에게 말씀 안 드렸다. 어머니, 저 유튜브 나왔습니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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