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 아닌 퓨마” 앤팀 후마, 新 ‘육상돌’ 탄생(아육대)
김원희 기자 2024. 9. 16. 19:57
그룹 앤팀의 후마가 ‘2024 육상돌’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방송된 MBC ‘2024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남자 육상 60m 결승전에서 앤팀의 후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는 후마를 포함해 루네이트 카엘, 앤팀 마키, 앰퍼샌드원 김승모, 더윈드 타나톤, 웨이션브이 샤오쥔이 올랐다. 전현무는 “후마가 세다. 퓨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빨랐다”고 우승을 예상하기도 했다.
예선전에서 7.74초를 기록하며 1등을 차지한 후마는 출발부터 빠르게 치고 나갔다. 이어 타나톤과 박빙의 경기를 펼친 가운데, 막판 스퍼트 또한 놓치지 않으며 반전 없는 1위를 차지했다. 후마는 7.68초를 기록해 본인의 예선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후마는 “앤팀 멤버들, ‘루네’(팬덤명) 여러분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후마는 손가락으로 ‘L’자를 그려 손에 입맞춘 뒤 “루네 사랑해”라고 외치며 우승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MBC ‘2024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17일과 18일 오후 5시 30분에 계속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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