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구름 사이 보름달…늦더위 이어져

2024. 9. 16. 19: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이시죠. 오늘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현재 성남시를 비롯한 경기남부와 충남, 호남지역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 월출 시각은 오후 6시 17분이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1도, 청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가 32도, 창원은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연휴 이후에는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가을 #MBN뉴스7 #MBN날씨 #추석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