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추석에도 폭염…내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
김규리 2024. 9. 16. 19:23
추석 연휴에도 때 늦은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 용인과 안성, 충청과 호남,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충남 보령이 34.1도, 서울은 32.2도까지 올랐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았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도 하늘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5에서 40mm가 한때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밤에는 소나기가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서 오후 6시 6분부터 떠오르겠고 서울은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전주 26도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서울 31도, 대구 33도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늦더위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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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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