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사건 현장에 영상 촬영 장비도 설치
김승환 2024. 9. 16. 18:5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혐의를 받는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가 사건 현장에 영상 촬영 장비인 '고프로'를 설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 수사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덤불에서 소총을, 바로 앞 울타리에서는 동영상 카메라 '고프로'와 가방 2개를 발견했습니다.
고프로가 인터넷 생중계를 할 때 자주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용의자가 총격 뒤 그 결과를 촬영하려 했던 게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입사·퇴사 반복하며 돈잔치...'시럽급여' 된 실업급여 논란
- [자막뉴스] 규제 폭탄에 휘청...최근 상황 급변한 강원랜드
- [자막뉴스] 밤하늘에 섬광 '번쩍'...소행성, 지구 충돌 장면 포착
- [자막뉴스] '김정은의 꿈' 열었다...美 대선 앞두고 이례적 행동
- '여학생 제자' 몰래 촬영하려 한 학원강사 징역형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사격 김예지, 돌연 선수 생활 접는 '진짜 이유' 밝혀졌다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