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층 상가에서 불…70대 여성 미화원 연기 흡입

민소영 2024. 9.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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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아침 7시 10분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4층 건물 2층의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2층과 3층, 4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1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지만 70대 여성 미화원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의 마사지업소 내 일부 공간이 심하게 불탄 점으로 미뤄 이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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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아침 7시 10분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4층 건물 2층의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2층과 3층, 4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1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지만 70대 여성 미화원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의 마사지업소 내 일부 공간이 심하게 불탄 점으로 미뤄 이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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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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