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할 수 없다" 고통받는 리버풀 캡틴, 반 다이크 분노 폭발 '대표팀→소속팀 연달아 주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분노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반 다이크가 시즌 첫 패배 뒤 동료들에게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결과와 경기력 때문에 매우 실망스러웠다. 너무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세컨볼을 너무 많이 잃었다. 밀릴 수도 있지만, 그 다음을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한다. 상대는 자신들의 일을 매우 잘 해냈다. 우리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 다이크는 당시에도 동료들의 어설픈 플레이에 분노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분노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반 다이크가 시즌 첫 패배 뒤 동료들에게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4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리버풀은 9월 A매치 휴식기 뒤 치른 첫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 전까지 개막 3연승 중이었다. 입스위치(2대0)-브렌트포드(2대0)-맨유(3대0)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리버풀은 노팅엄에 충격패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강등권을 허덕였다.
반 다이크는 참지 않았다. 그는 이날 선발로 나서 풀 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 다이크는 "결과와 경기력 때문에 매우 실망스러웠다. 너무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세컨볼을 너무 많이 잃었다. 밀릴 수도 있지만, 그 다음을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한다. 상대는 자신들의 일을 매우 잘 해냈다. 우리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 다이크는 9월 A매치에서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독일과의 2024~2025시즌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A조 대결에 출격했다. 반 다이크는 당시에도 동료들의 어설픈 플레이에 분노를 표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맨유)의 엉성한 플레이에 "이것이 축구다. 배워야 한다. 한 순간이었지만, 최고 수준에서는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반 다이크는 A매치 직후 또 다시 경기에 나섰다. 그는 "만족하지 못하는 성적이다. 스스로에게 더 나은 것을 기대한다. 빨리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용납할 수 없고 실망스러웠다. 집중해야 한다. 힘든 시간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팽현숙 “최수종♥하희라, 가식적으로 사는 부부 1호” 폭탄 발언 (탐정들…
- 이국주♥데니안, 8세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 시작? “부모님도 나이차 같아…
- 백지연 환갑잔치 "현대家 사돈, 날 딸이 데려온 멋진 동생이라 소개"(지…
- 이경실, 며느리 불륜→아들 사망→유산 상속 저지 사연에 “권선징악 결말”…
-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언급에…"대답 피하지 않겠다"(나래식)[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