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서 물놀이 추정 30대 외국인 익사
강성원 2024. 9. 16. 18:47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3시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이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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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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