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서 물에 빠진 부녀…해경·민간서프구조대가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3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형북면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40대 A 씨와 10대 자녀 B 양이 물에 빠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민간서프구조대원도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서프구조대원은 서프보드를 표류자 2명에게 건네 해경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16일 오후 3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형북면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40대 A 씨와 10대 자녀 B 양이 물에 빠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민간서프구조대원도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서프구조대원은 서프보드를 표류자 2명에게 건네 해경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었다.
이어 경비정 세력이 도착, 신고 기준 약 30분 만에 표류 중인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우수 서장은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가급적이면 수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18일까지 속초 등 관할 해역에 연안사고위험예보제를 발령한 상태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