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스타들도 ‘핫’

소녀시대 효연 SNS

‘황금연휴’로 불리는 이번 추석, 여전히 꺾이지 않은 더위만큼 스타들도 뜨거운 휴일을 보냈다.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bali #retroroma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 속 효연은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등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팬들은 ‘즐기는 모습 행복해 보인다’ ‘여행 사진 볼 때마다 항상 힐링 된다’ ‘발리 또 갔어요? 좋은 시간 보내고 와요’ 등의 댓글로 인사를 전했다. 효연은 평소에도 해외여행을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앞서 효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했던 여행 얘기에 효연이 “나도 가고 싶었는데 왜 못 갔지? 나 왕따 시켰나 보다”라고 하자 “한국에 있기나 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미주 SNS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는 지난 14일 일본어로 ‘오랜만이야!’라고 쓴 짧은 글과 함께 SNS에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주는 일본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미주는 지난 4월부터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 중으로, 송범근이 현재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만큼 이번 연휴에 떠난 일본 여행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보영 SNS

황보 SNS

배우 박보영과 가수 황보는 각각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시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지난 13일 SNS에 ‘나트랑’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풀에서 수영을 즐기는가 하면, 편안한 차림으로 관광지를 활보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 또 나트랑에서 먹은 음식 사진 등을 올리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보는 지난 13일 러블리즈 출신 케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제아 등 지인들과 함께한 풀파티 모습을 공개해 비키니 자태를 뽐낸 데 이어 15일에는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만찬을 즐기고 수영장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는 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