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층짜리 건물에 불…1명 연기 흡입

전지혜 2024. 9.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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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 13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에 불이 나 50여분 만인 오전 8시 5분께 꺼졌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A(73)씨가 옥상으로 대피했으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2층 내부 일부가 타고 2∼4층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1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마사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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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6일 오전 7시 13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에 불이 나 50여분 만인 오전 8시 5분께 꺼졌다.

제주 근린생활시설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건물에 있던 A(73)씨가 옥상으로 대피했으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2층 내부 일부가 타고 2∼4층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1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마사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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