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석 무더위에 소나기…구름사이 보름달 보일 듯

김광태 2024. 9. 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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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와 함께 최고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17분, 대전 오후 6시14분, 광주 오후 6시15분, 대구 오후 6시9분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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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와 함께 최고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충청권 5~30㎜, 전라권 5~60㎜, 경상권·제주 5~40㎜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으며 구름 사이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지역별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17분, 대전 오후 6시14분, 광주 오후 6시15분, 대구 오후 6시9분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 춘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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