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군 의료진 격려 "역할 완수에 최선…자랑스러워"

김소연 기자 2024. 9.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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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진료를 지원하는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군의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장들과 화상회의를 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의료종합상황센터와 각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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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진료를 지원하는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진료를 지원하는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군의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입원 중인 장병들에게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장들과 화상회의를 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의료종합상황센터와 각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의료기관에 파견된 군의관들을 격려하며 "군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3-18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간 손상·골절 등 41건의 대국민 구조·응급진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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