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건드렸어" 경고했던 나나, 생일날 "잘 살았다"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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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생일을 맞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나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사랑해♥️뜨거웠던나의생일🎂♥️나름잘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2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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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생일을 맞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나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사랑해♥️뜨거웠던나의생일🎂♥️나름잘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나는 얼룩말 패턴의 딱 붙는 상의를 입고 레드빛 조명 아래 많은 사람들에게서 받은 케이크와 선물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살랑살랑 춤을 추는 모습도 보여줘 생일을 만끽했다.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나나는 허위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렉카에 최근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2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나나는 한 유튜브 렉카를 언급하면서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격적인 옷을 착용한 채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과 노브라 차림의 일상을 여러 장 업로드해 또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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