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기능올림픽서 한국 종합 2위…49개 종목 금 10·은 13·동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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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종합 2위 성적을 거뒀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WSI) 공식 지표를 바탕으로 한 종합점수는 232점으로, 중국(240점)에 이어 2위다.
한편 다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026년 중국 상하이,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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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종합 2위 성적을 거뒀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WSI) 공식 지표를 바탕으로 한 종합점수는 232점으로, 중국(240점)에 이어 2위다.
3-5위는 대만, 스위스, 프랑스가 각각 자리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 11개를 차지했다.
제조 기술·공학 분야인 CNC선반, 용접, 산업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적층제조, 로봇시스템통합 직종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해당 분야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IT 분야와 서비스 분야, 예술 패션 분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메달 순위에 따라 각각 6720만 원, 5600만 원, 3920만 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 복무, 은퇴 시까지 계속 종사 장려금(매년 505만-1200만 원) 지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다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026년 중국 상하이,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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