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0 향한 발걸음 다시 시작! 김도영, 시즌 36호포 폭발

박연준 기자 2024. 9.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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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대기록을 향한 발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때린 뒤 8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던 김도영은 15일 만에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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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대기록을 향한 발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때린 뒤 8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던 김도영은 15일 만에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이로써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2호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에 홈런 4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시즌 9경기를 더 치른다. 

한편, 현재 경기는 8회말 6-5로 KIA가 앞서간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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