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아픔 딛고' 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 홍콩 오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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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간판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8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둘은 15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대회인 2024 홍콩 오픈 결승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를 눌렀다.
지난 1월 인도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의 우승이다.
서승재-강민혁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지만 올해 파리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고, 최근 일본 오픈과 코리아 오픈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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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간판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8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둘은 15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대회인 2024 홍콩 오픈 결승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를 눌렀다. 세계 4위인 서승재-강미혁은 세계 22위 조를 게임 스코어 2 대 0(21-13 21-17)으로 완파했다.
지난 1월 인도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의 우승이다. 서승재-강민혁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지만 올해 파리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고, 최근 일본 오픈과 코리아 오픈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자 복식에서는 동메달 2개를 보탰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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