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결별 후폭풍 컸나…유정 '럽스타 삭제' 이후 'SNS 폐쇄'

▲ 브브걸 유정, 이규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이 결별한 가운데, SNS 후폭풍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규한은 최근 SNS 계정을 폐쇄했다. 16일 기준 이규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삭제된 페이지'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규한은 앞서 브브걸 유정과 공개 연애를 했으나, 결별 이후 그를 '언팔로' 하고 계정에 업로드 되어 있던 연애 시절 사진을 모두 지웠다.

유정은 이규한이 수영장에서 찍어준 사진을 지우지 않고 남겨뒀으나 결국 최근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이규한 역시 SNS를 폐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이후 모습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규한과 유정은 11살 차이로 지난해 2월 KBS 예능프로그램 '촌스롭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 반 만에 결별을 맞았다.

유정은 최근 브브걸 탈퇴 후 개인 활동 중이며, 이규한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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