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던 지인 흉기 위협한 60대

유진동 기자 2024. 9.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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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40분께 홍문동의 한 식당 앞에서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B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각각의 진술을 청취하고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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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40분께 홍문동의 한 식당 앞에서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그는 해당 식당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을 벌였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인근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흉기를 챙겨와 “죽여버리겠다”며 B씨를 찌를 듯 행동했다.

B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각각의 진술을 청취하고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을 괴롭힌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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