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동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미상 불발
신새롬 2024. 9. 16. 15:46
'아이언 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해당 부문은 '파고'의 러몬 모리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동조자'는 HBO 채널에서 방영된 7부작 드라마로, 박찬욱 감독이 연출, 제작, 각본에 참여한 작품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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