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한효주·안은진도 놀란 파격 숏컷..토론토 홀린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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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토론토를 완벽하게 홀렸다.
김고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도시의 사랑법"을 태그한 뒤 "10월 1일 금방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고은은 TIFF(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대도시의 사랑법'을 태그하고,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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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도시의 사랑법"을 태그한 뒤 "10월 1일 금방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그의 파격적인 숏컷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엄지원은 "어머 헤어 스타일. 진짜 숏컷한거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효주 또한 "머리!"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김고은은 TIFF(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대도시의 사랑법'을 태그하고,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므찌다(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동휘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13일(현지시간)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초청됐고, 열띤 반응 속에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카펫에서는 배우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공식 상영 중에는 관객들의 웃음과 감탄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상영 중간에 박수갈채와 상영 후 기립박수가 쏟아져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과 높은 만족감을 실감케 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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