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한낮 33℃, 추석 연휴 이례적 더위
추석을 하루 앞두고 있지만 날씨는 여전히 한여름입니다.
오늘 오전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기도 했는데요,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보령 34,1도, 서울은 32.2도까지 올랐습니다.
더위 속에 비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 최고 40mm, 영남 해안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륙에는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추석날 성묘길 가시는 분들은 빗길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날이 점차 개면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뜬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을 살펴보면요.
서울에서는 오후 6시 17분부터 밝은 달이 떠오르겠고, 대전은 오후 6시 14분, 광주 오후 6시 15분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례적인 9월 폭염은 연휴 내내 이어지다 주 후반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 볼 면목 없어"...밀린 월급에 깊어지는 한숨
- 의사 블랙리스트 또 업데이트...경찰에 대통령까지 조롱
- '세금 먹튀' 외국인 5천 명...국세 400억 원 체납
- '여학생 제자' 몰래 촬영하려 한 학원강사 징역형
- "우주에서 소중한 한 표를"...발 묶인 우주인, 부재자 투표 신청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