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1야당 대표 지지율 1위는 노다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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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제1 야당인 입헌민주당이 23일 새 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지지율 1위는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성인 유권자 1040명을 대상으로 차기 입헌민주당 대표에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노다 전 총리가 32%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노다 전 총리가 압도적 1위를 보이고 있다.
노다 전 총리가 40%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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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일본의 제1 야당인 입헌민주당이 23일 새 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지지율 1위는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14%), 요시다 하루미 의원(9%), 이즈미 겐타 현 대표(8%) 순으로 집계됐다. 노다 전 총리가 압도적 1위를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15일 TV도쿄와 함께 902명(유효 응답자)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노다 전 총리가 40%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노다 전 총리는 민주당 정권 시절인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1년간 총리를 지냈다. 그러나 입헌민주당은 집권당인 자민당에 비해 지지도가 낮은 상황이다.
요미우리신문의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자민당 지지율은 31%로 가장 높았고 입헌민주당은 고작 5%에 불과하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 비중이 48%에 달한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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