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미국 도전 첫 시즌 마감… 마이너리그 ERA 6.54

이무형 2024. 9.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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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던졌던 고우석(26·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이 힘겨운 첫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고우석의 소속팀 펜서콜라(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는 오늘(16일) 몽고메리 비스키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던 고우석은 MLB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승격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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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던졌던 고우석(26·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이 힘겨운 첫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고우석의 소속팀 펜서콜라(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는 오늘(16일) 몽고메리 비스키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펜서콜라가 소속 지구 4개 팀 가운데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고우석의 2024시즌도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밟지 못한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합계 44경기 4승 3패 4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4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고우석은 트리플A 16경기에서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남겼고, 더블A 28경기에서는 2승 3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8.04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던 고우석은 MLB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승격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메이저리그 대신 산하 트리플A 구단에 머물렀고, 방출 대기 조치(DFA) 이후에는 산하 더블A 구단인 펜서콜라로 강등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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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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