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 키자이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6년 8개월 만에 우승...배상문, 공동 37위
최대영 2024. 9. 1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6언더파 282타로 집계되었고 전날 공동 26위에서 11계단 밀린 공동 37위에 올랐다.
비록 순위는 3라운드에 비해 내려갔지만 배상문이 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30위 대 성적을 낸 것은 2020년 9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공동 28위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기 전까지는 8언더파로 공동 26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홀에서 티샷과 두 번째 샷이 모두 벙커로 향하는 난조 속에 한꺼번에 2타를 잃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에게 5타 차로 여유 있게 승리하며 2018년 1월 소니오픈 이후 6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키자이어는 우승 상금으로 108만 달러(약 14억3천만원)를 받았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32위였던 키자이어는 이번 우승으로 70위로 순위를 올리며 2025 시즌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