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추석 연휴 밀입국 취약지 현장 점검

김기태 기자 2024. 9.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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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가 중국인 밀입국자 22명을 전원 검거한 지 1주년을 맞아 보령해역 밀입국 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16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보령해역의 밀입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밀입국 취약지는 홍성~보령~서천까지 인적이 드물고 CCTV 등 감시장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으로, 보다 적극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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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이 16일 밀입국 취약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보령해경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가 중국인 밀입국자 22명을 전원 검거한 지 1주년을 맞아 보령해역 밀입국 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16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보령해역의 밀입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밀입국 취약지는 홍성~보령~서천까지 인적이 드물고 CCTV 등 감시장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으로, 보다 적극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역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밀입국 등 국경 범죄를 예방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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