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중 부인도 사망

최지윤 기자 2024. 9.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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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쉬사오창(73·서소광)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 등에 따르면, 서소강은 이달 1일 베이징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30세 연하의 세 번째 부인은 고인 장례를 치르던 중 과로와 슬픔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졌다.

서소강은 1970~1980년대 무협·무술영화에서 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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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소강(사진=차이나 타임즈) 2024.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홍콩 배우 쉬사오창(73·서소광)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 등에 따르면, 서소강은 이달 1일 베이징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30세 연하의 세 번째 부인은 고인 장례를 치르던 중 과로와 슬픔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졌다.

서소강은 1970~1980년대 무협·무술영화에서 주로 활약했다. 대표작으로 '생사결'(1982) '대호출격'1·2(1988·1990) '영춘권'(1994) '검소강호'(1997) '결전'(2000) '대소강호'(2010) '신마양정: 야인시대'(2010) '퇴마법의관'(2022)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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