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명절 맞이 한복 인사 “일상 속 힘든 일 모두 날려버리시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훈훈함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16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인사 영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한복을 멋스럽게 차려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다들 맛있는 송편도 먹고 보름달에 소원도 빌면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면 좋겠다”라고 기원했다.
이어 “가족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일상 속 힘든 일들은 모두 날려버리시길 바란다. 이번 추석은 심심하지 않을 거다. 곧 나올 연준의 믹스테이프 ‘GGUM’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들은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추석 귀성길, 귀경길도 안전하게 움직이셨으면 한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여러 콘텐츠로 연휴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9일에는 연준이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을 발표하고 9월을 뜨겁게 달군다. ‘GGUM’은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의 여러 속성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연준 특유의 힙한 에너지와 쫀득한 춤선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4~15일 일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도쿄 돔을 포함해 4개 지역의 대형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투어를 여는 팀이 됐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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