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선희 외무상, 포럼 참석차 방러...푸틴 또 만나나

김대겸 2024. 9.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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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4회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최 외무상과 푸틴 대통령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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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4회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최 외무상과 푸틴 대통령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최 외무상은 지난 1월 모스크바 방문 당시에도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9차 유엔총회에 최 외무상을 파견할 수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방러 일정이 현실화되면서 최 외무상의 유엔총회 참석은 어려울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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