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일본 제패 노리는 강남 삼성, 예선 4승 1패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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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이 위닝 멘탈리티를 과시하며 4승 1패로 본선에 올랐다.
이나남 원장의 강남 삼성 농구클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소재의 무나카타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도키메키컵 2024 in 후쿠오카'의 2일 차 일정을 마쳤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다운 위닝 멘탈리티를 과시하며 일본 팀들에 '강남 삼성'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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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남 원장의 강남 삼성 농구클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소재의 무나카타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도키메키컵 2024 in 후쿠오카’의 2일 차 일정을 마쳤다.
지난해 강남 삼성이 초청받아 해외 팀 최초 우승을 거머쥔 도키메키컵은 서일본 지역 농구 꿈나무들의 꿈의 무대와도 같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서일본 지역 23개 팀과 강남 삼성 등 총 24팀이 참가했다.
A, B, C, D조의 예선 마지막 일정이 치러진 가운데 B조에 속한 강남 삼성은 오전에 열린 B조 4번째, 5번째 경기에서 쿠메(애히메 현 대표)와 나까자토(나가사키 현 대표)를 상대로 각각 37-21, 33-22로 승리했다. 강남 삼성은 2연승에 힘입어 4승 1패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강남 삼성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높이와 조직력이 빛을 발하며 어려운 과정을 극복해나갔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다운 위닝 멘탈리티를 과시하며 일본 팀들에 ‘강남 삼성’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타국에서 외로운 싸움을 펼친 강남 삼성이지만 이날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해 코트에서 함께했다. TOP농구교실 김시완 대표와 박준형 원장이 강남 삼성 유소년 응원차 일본을 찾았고 함께 벤치에 앉아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_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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