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트럼프 암살 시도 가능성에 심란, 정치폭력 규탄 명백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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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미수 사건을 '정치 폭력'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암살 시도 가능성에 매우 심란하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해 감사하다"며 "미국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의 경각심을 치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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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미수 사건을 ‘정치 폭력’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암살 시도 가능성에 매우 심란하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사실관계를 파악해가는 가운데, 정치폭력을 규탄한다는 점을 명백히 밝히고자 한다”며 “이번 사건이 또 다른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두 각자 맡은 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해 감사하다”며 “미국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의 경각심을 치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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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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