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박찬욱 작품 '동조자'로 에미상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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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에미상에서 박찬욱 감독의 작품 '동조자'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상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에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TV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이 공동 쇼러너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작품에서 미 중앙정보국 요원, 하원 의원, 영화감독, 교육자까지 1인 4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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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제76회 에미상에서 박찬욱 감독의 작품 '동조자'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상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16일 오전(한국 기준) 미국 LA 피콕 극장에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TV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공동 쇼러너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이다. 제작, 각본, 연출까지 진두지휘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작품에서 미 중앙정보국 요원, 하원 의원, 영화감독, 교육자까지 1인 4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상이 유력했으나, 결국 '파고'의 러몬 모리스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한편 이날 에미상의 주인공은 디즈니+ '쇼군'이었다. TV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18개 트로피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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