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35톤 어선 뒤집혀…선원 8명 구조, 3명 의식 없어
박찬규 기자 2024. 9.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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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뉴스1에 따르면 오전 7시36분쯤 전북자치도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에서 35톤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곳을 지나던 한국 국적의 1687톤 운반선과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선원 8명 가운데 선실 밖에 있던 1명을 먼저 구조한 후 선실 안에 있던 나머지 7명도 구조했는데 현재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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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뉴스1에 따르면 오전 7시36분쯤 전북자치도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에서 35톤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곳을 지나던 한국 국적의 1687톤 운반선과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이 신고를 받고 헬기, 함정, 구조대를 즉시 파견했으나 어망 등으로 인해 선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선원 8명 가운데 선실 밖에 있던 1명을 먼저 구조한 후 선실 안에 있던 나머지 7명도 구조했는데 현재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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