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포레스트 야영 캠프'

박석희 기자 2024. 9. 16.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을 중심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청소년 야영장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일명 '포레스트 야영 캠프'를 운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 13~14일 실시…청소년 100명 참가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최근 경기도 청소년 야영장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포레스트 야영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해당 아카데미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자녀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한다.

특히 단순한 돌봄을 넘어서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부모의 걱정 해소와 함께 방과 후 청소년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을 중심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청소년 야영장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일명 '포레스트 야영 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13~14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추석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100명에 가까운 청소년이 참가했다. 단체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고 자연에서의 적응력과 자립심 강화에 주력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야외협동 프로그램(트레저 헌터), 미션 탐험대, 미니 운동회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이 구성된 가운데 공동체 의식 햠양에 주력한 의미 있는 체험과 경험을 쌓았다.

또 장기 자랑과 조별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감 향상과 또래 간의 친밀감을 형성했다.

시흥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문화 체험 활동, 자치활동, 상담 지원과 생활 관리 돌봄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3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