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면 정전 900여세대 불편…30여분 만에 복구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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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오전 8시 50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일대 900여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의 아파트 주민 한 명이 엘리베이터에 30분 동안 갇혀 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9시 20분쯤 전력을 복구했다.
한전 측은 피뢰기가 자연 열화로 인해 파손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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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오전 8시 50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일대 900여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의 아파트 주민 한 명이 엘리베이터에 30분 동안 갇혀 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9시 20분쯤 전력을 복구했다.
한전 측은 피뢰기가 자연 열화로 인해 파손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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