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자녀들, 4명인 줄" 지적에 "올 추석은 나와"

정유나 2024. 9.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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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두 자녀와 보내는 추석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5일 "아이들과 서울 가려다 사정이 생겨 과감히 비행기 취소하고 급 펜션행. 아이들이 좋아하니 됐다. 재밌게 놀다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과 제주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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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두 자녀와 보내는 추석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5일 "아이들과 서울 가려다 사정이 생겨 과감히 비행기 취소하고 급 펜션행. 아이들이 좋아하니 됐다. 재밌게 놀다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과 제주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최동석은 두 자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그런데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엄마는 엄마랑 명절 같이 보낸다고 올렸던데 애들이 복사되서 4명인거 같아요. 동석님 피드보면 여기도 등장하고, 지윤씨 피드보면 거기도 등장하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올 추석은 저랑 지냅니다"라고 명료하게 답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최동석이 이혼 후에도 전처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이사 계획을 밝혔던 최동석은 결국 최근 새로운 터전으로 옮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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