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상서 상어 사체 인양…공격성 강한 청새리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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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30분께 부산 자갈치 크루즈 선착장 앞 해상에서 상어 사체를 인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어는 작살이나 포획 흔적이 없이 부패가 심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 상어는 공격성이 강한 흉상어과로 분류된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지난 7월 태종대 앞과 생도 인근 해상에서 공격성이 낮은 악상어 사체가 2차례 조업 중인 선박에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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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상서 상어 사체 인양…공격성 강한 청새리상어
부산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30분께 부산 자갈치 크루즈 선착장 앞 해상에서 상어 사체를 인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어는 작살이나 포획 흔적이 없이 부패가 심한 상태로 발견됐다.
길이 2m가량의 청새리상어로 추정된다. 이 상어는 공격성이 강한 흉상어과로 분류된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해 정확한 상어 종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쫓던 상어가 최근 우리나라 해역 연안 곳곳에 자주 목격되고 있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지난 7월 태종대 앞과 생도 인근 해상에서 공격성이 낮은 악상어 사체가 2차례 조업 중인 선박에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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