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동조자’, 로다주 男조연상 불발

안진용 기자 2024. 9. 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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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극본·연출에 참여한 미국 HBO '동조자'의 미국 에미상 남우조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 남우조연상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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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박찬욱 감독이 극본·연출에 참여한 미국 HBO ‘동조자’의 미국 에미상 남우조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 남우조연상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수상의 영광은 ‘파고’의 러몬 모리스가 차지했다.

한편 다우니 주니어는 7부작 드라마 ‘동조자’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소화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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