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1년 사이 30% 증가
KBS 2024. 9. 16. 12:11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 금융당국의 불공정거래 조사 건수가 지난해 크게 늘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불공정거래 조사 건수는 154건으로, 2022년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불공정 거래 조사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 등을 대거 적발한 것이 조사 건수가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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